
2026년 4월 7일 화요일 "오늘이 트럼프 마감 시한이다 — 이란이 호르무즈를 열지 않으면 시장은 다시 흔들린다"
② 미국 4대지수 (4/6 월요일 장중 · 마감 근접 데이터)
| DOW | 46,575 | +0.15% |
| NASDAQ | 21,949 | +0.32% |
| S&P500 | 6,595 | +0.20% |
| Russell 2000 | 2,531 | +0.07% |
| VIX | 24.19 | +1.34% ↑ |
※ 4/3(금) Good Friday 미국 휴장 이후 첫 거래일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 하지만 VIX가 오히려 올랐다는 게 핵심이다. 시장은 오늘(4/7) 트럼프 마감 시한을 앞두고 조심스럽게 올랐을 뿐이다.
③ 본문 — 아시아(4/6 마감) → 미국(4/6 마감) 흐름
[한국 4/6 마감]
코스피 5,450.33 (+1.36%, +73pt) 마감. 기관이 8,369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1,596억원 순매도, 개인은 1조502억원 순매도. Joongangenews
코스닥은 반대였다. 1,047.37 (-1.54%, -16.38pt) 하락 마감. 개인이 4,265억원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3,711억원 매도로 눌렀다. Joongangenews
코스피는 기관이 끌고, 코스닥은 기관이 팔았다. 같은 날 두 지수가 다른 방향으로 간 것이다. 수급 분화가 선명하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1원 오른 1,506.3원으로 마감. Joongangenews
[미국 4/6 흐름]
S&P500 +0.3%, NASDAQ +0.4%, DOW +0.1% 소폭 상승. 이란과 미국, 그리고 지역 중재국들이 45일 휴전안을 논의 중이라는 Axios 보도가 나오며 낙관론이 일부 형성됐다. 동시에 테헤란의 보복성 발언도 이어지며 상승폭은 제한됐다. CNBC
AMD가 +3%, Netflix가 +1.5% 등 일부 기술주가 반등했다. 그러나 유가는 여전히 배럴당 $113 수준에서 높게 유지됐다. TRADING ECONOMICS
[핵심 이슈 — 오늘 4/7 마감 시한]
트럼프는 주말 사이 SNS에서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을 "화요일에 타격하겠다"고 경고했다. 호르무즈 해협이 오늘까지 개방되지 않으면 공격을 재개하겠다는 것이 핵심 메시지다. CNBC
오늘 이 시한이 어떻게 처리되느냐가 이번 주 시장 방향을 결정한다.
④ 섹터 히트맵 + ETF 스캔
| 에너지 (XLE, USO) | ↑↑ | 유가 $113, 2008년 이후 최고가 수준 |
| 방산 (ITA, 한화에어로) | ↑ | 전쟁 장기화 기대 반영 지속 |
| 기술주 (QQQ, SOXX) | ↑ | AMD·Netflix 반등, 단기 기술 반등 |
| 소비재 (XLY) | ↓ | 고유가 소비 위축 우려 지속 |
| 헬스케어 (XLV) | ↓ | 제약 관세 15% 부담 지속 |
| 리츠 (VNQ) | ↓ | 금리 인하 기대 소멸, 자금 이탈 |
| 코스닥 (중소형) | ↓ | 기관 매도, 변동성 장세 속 소외 |
⑤ 채권금리 (4/6 장중 기준)
| 2년 | ~3.90% |
| 10년 | 4.335% |
| 30년 | ~4.88% |
10년물 금리가 전일 대비 +0.028% 상승 중. 유가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장기물을 다시 밀어올리는 구조. Yahoo Finance
금리가 올라가는 방향이 아직 꺾이지 않았다. 연준 인하 기대는 사실상 없는 장세다.
⑥ 핵심 해석
즉, 오늘 시장은 단 하나의 뉴스를 기다리고 있다.
트럼프의 이란 마감 시한 — 오늘 저녁(미국 시간).
시나리오 두 가지:
① 협상 진전 / 휴전 신호 → 유가 급락 → 인플레 우려 완화 → 반도체·성장주 반등 → 코스피 5,600 재도전 가능.
② 시한 결렬 / 공격 재개 → 유가 $120 돌파 우려 → 전 자산 리스크오프 → 코스피 5,200 지지선 재시험.
3월 이후 코스피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 2회, 사이드카 9차례가 발동됐다. 역대급 변동성 구간을 통과하는 중이다. Hankyung
이 변동성 자체가 "아직 방향이 결정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오늘 뉴스가 나오기 전까지는 포지션을 늘리는 것보다 현금 비중을 유지하는 게 합리적인 구간이다.
⑦ S&P500 일봉 코멘터리
4/6 기준 S&P500 6,595. 200일 이동평균선(6,619) 아래에서 소폭 반등 중.
아직 200일선 위로 복귀하지 못했다. 기술적 훼손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오늘 이란 변수에 따라 200일선 회복 시도 or 재하락 중 하나가 결정된다.
⑧ 코스피 / 코스닥 주봉 수급 (4/6 마감 기준)
코스피
- 기관: +8,369억 (주도)
- 외국인: -1,596억 (소폭 매도)
- 개인: -1조502억 (차익 실현)
코스닥
- 개인: +4,265억 (저점 매수)
- 외국인: -635억
- 기관: -3,711억 (매도 주도)
전쟁 시작(2월 28일) 이후 현재까지 개인은 코스피에서 34조6천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40조2천억원을 순매도했다. Hankyung
외국인이 40조를 팔고 개인이 34조를 받아낸 구도다. 개인이 버티고 있지만, 외국인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으면 지수 회복은 제한적이다. 4월 들어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긍정적 신호다. Hankyung
원달러 환율 1,506원 — 1,500원선이 심리적 지지선. 이 선이 깨지면 외국인 수급은 다시 악화될 수 있다.
⑨ 마무리 + 다음 글 예고
오늘 하루의 핵심은 딱 하나.
트럼프의 이란 마감 시한, 어떻게 처리되는가.
협상이 진전되면 시장에 산소가 공급된다. 결렬되면 지난 5주의 변동성이 다시 반복된다.
어느 쪽이든 지금은 "기다리는 자"가 유리한 국면이다. 조급하게 추격 매수보다 방향 확인 후 진입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