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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2026년 5월 30일 글로벌 9대 산업 브리핑 — Apple Siri Gemini 탑재·Dell 역대급 어닝·장보고-N 핵잠수함 29조 핵심 정리

by 우노디야 2026.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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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빅테크 & 플랫폼

Apple, Siri에 Google Gemini 탑재 확정 — WWDC 2026(6/8) D-9

Apple이 iOS 27의 새로운 Siri를 Google Gemini 기반 모델로 재구축한다는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Google Cloud CEO Thomas Kurian은 "Apple의 우선 클라우드 파트너로서 Gemini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Apple Foundation Models를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밝혔으며, Apple은 이 파트너십에 연간 약 10억 달러를 지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현 방식은 하이브리드 구조로, Apple은 Google의 1.2조 파라미터 Gemini 모델을 활용해 기기 내에서 직접 구동 가능한 소형 모델을 증류(distillation)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복잡한 쿼리는 Nvidia 기밀 컴퓨팅 기술을 적용한 인프라에서 처리되며, Apple Private Cloud Compute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유지한다. iOS 27에서 Siri는 독립 앱으로 분리되고 Dynamic Island에 상주하며, Claude·ChatGPT 등 서드파티 AI를 직접 호출하는 Extensions 프레임워크도 함께 도입된다. iOS 27은 9월 정식 출시, 6월 8일 개발자 베타 배포 예정이다. Bloomberg·9to5Mac·Business Standard·TechTimes 등 복수 매체가 동시 보도했다.

 

투자 관점: Google Gemini가 미국 스마트폰 점유율 60%인 Apple 생태계의 기본 AI 엔진으로 채택됐다. Nvidia는 Apple 클라우드 AI 인프라 공급자로 진입하며 데이터센터 매출을 추가 확장하게 된다. 반면 OpenAI ChatGPT는 Extensions로 격하되는 구도로, Apple과의 법적 분쟁과 맞물려 포지션 약화 위험이 커지고 있다.


OpenAI, 미디어 기업 TBPN 인수 — AI 플랫폼의 콘텐츠 제국 선언

OpenAI가 실리콘밸리 테크 토크쇼 TBPN(Technology Business Programming Network)을 수억 달러 수준에 인수했다. 연간 3,000만 달러 매출을 내는 미디어 기업으로, 전략 조직 산하에 편입되며 편집 독립성은 유지될 예정이다. AI 모델·기기에 이어 미디어 채널까지 수직통합하는 전략으로, IPO를 앞두고 브랜드 영향력과 수익 채널 다각화 행보가 가속되고 있다. (Nerdleveltech)


Nvidia Vera CPU — 에이전트 AI 시장 공략, 이미 200억 달러 판매

Jensen Huang이 Nvidia의 Vera CPU가 2,000억 달러 규모의 에이전트 AI 시장을 겨냥한 제품임을 공식화했으며, 2026년 이미 200억 달러어치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첫 물량은 Anthropic·OpenAI·SpaceXAI·Oracle에 직접 전달됐다. Nvidia가 GPU를 넘어 CPU와 에이전트 AI 인프라까지 장악하는 구도가 확인됐다. DuckDuckGo는 Google의 AI 생성 검색 결과 강제 통합에 반발한 사용자들이 대거 이동하면서 앱·브라우저 신규 설치가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AI 강제 통합에 대한 소비자 저항이 수치로 확인된 사례다. Anthropic은 3~4월 Claude 품질이 저하된 원인으로 ①Claude Code의 기본 추론 노력 수준 하향 ②캐시 최적화 버그로 매 턴마다 세션 데이터 초기화 ③간결성을 위한 시스템 프롬프트 수정 등 3가지를 공식 인정했다. (Robo Rhythms, ChatForest)


🎤 2.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aespa 'LEMONADE' 발매 후 초기 성과 / 콜라보 라인업 공개

aespa의 2nd 정규앨범 'LEMONADE' 전체 트랙이 공개됐다. G-DRAGON 피처링 'WDA', Ty Dolla $ign 피처링 'Switchblade', Becky G 피처링 디지털 전용 타이틀 'LEMONADE'까지 총 11트랙으로 구성된다. SM엔터테인먼트와 Capitol Music Group의 첫 번째 정규앨범 협업작이기도 하다. LA·뉴욕·서울·방콕 등 주요 도시에서 이머시브 팝업 이벤트 'MAKE IT LEMONADE'도 동시 론칭됐다. aespa는 'Girls'(빌보드 200 3위), 'Whiplash'(빌보드 글로벌 200 8위·31주 차트 유지), K팝 걸그룹 최초 빌보드 200 탑40 5회 연속 진입이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빌보드 200 데뷔 순위와 멜론 차트 성적이 이번 주 SM엔터 주가 방향성의 핵심 지표다. (Wikipedia)


The Black Label, 텐센트뮤직·크래프톤에서 800억 원 시리즈B 유치

프로듀서 테디(Teddy Park)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이 시리즈B 펀딩을 완료했다. 중국 최대 음악 스트리밍 기업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와 'PUBG' 개발사 크래프톤이 공동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기업 가치는 약 1조 원(6,600억 원)으로 평가됐다. 2025년 매출은 738억 원으로 급증했으며, 투자 자금은 아시아·글로벌 음악·콘서트 시장 확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텐센트뮤직은 이미 SM엔터테인먼트 2대 주주(지분 전량 약 1억 8,000만 달러 인수), YG엔터테인먼트 4.3%, 카카오 약 6%를 보유 중이다. 더블랙레이블 투자는 텐센트의 K팝 생태계 전방위 포지셔닝의 연장선이다. (KPOP OFFICIAL)


한·중·일 통합 'Global-K Chart' 출범 / &TEAM 빌보드 200 첫 진입

한국·일본·중국 3개국 K팝 스트리밍 데이터를 통합한 'Global-K Chart'가 출범했다. 단일 국가 차트의 한계를 넘어 동아시아 K팝 소비 전체를 하나의 지표로 집계하는 새로운 시도다. YX레이블 소속 &TEAM이 일본 3rd EP 'We on Fire'로 빌보드 200 52위에 첫 진입하며 그룹 역사상 최초 빌보드 200 입성을 기록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TREASURE 4th 미니앨범 타이틀 'If I' MV 티저를 공개하며 6월 1일 컴백을 예고했다. (Wikipedia, allkpop)


🧬 3. 바이오 & 헬스케어

Merck sac-TMT — Keytruda 대비 PFS 65% 개선 발표

Merck와 Kelun-Biotech의 TROP2 표적 ADC인 sacituzumab tirumotecan(sac-TMT)이 1차 PD-L1 양성 비소세포폐암에서 Keytruda 단독 대비 질병 진행·사망 위험을 65% 낮추는 결과를 발표했다. p값은 0.0001 미만으로 통계적 유의성이 매우 높다. 전체생존(OS) 데이터는 아직 성숙하지 않았으나 초기 분석에서 병용군이 45% 개선 추세를 보였다. 단, 중국 단일 연구(OptiTROP-Lung05)라는 점에서 글로벌 적용 가능성은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Merck는 Keytruda의 2028년 특허 절벽에 대비해 sac-TMT를 포함한 면역 반응 강화·ADC·mRNA 암백신 3개 축으로 파이프라인을 구성 중이다. (BioPharma Dive)


Moderna × Merck mRNA 암백신 5년 데이터 — 재발 49% 감소 유지

Merck와 Moderna의 개인 맞춤형 mRNA 암백신 intismeran autogene(mRNA-4157)과 Keytruda 병용이 고위험 흑색종 수술 후 환자에서 재발·사망 위험을 5년 시점에도 49%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3년 데이터의 44%에서 추가 개선되며 장기 지속 효과를 입증했다. 분석가들은 Phase 3에서 이 수치가 재현되면 흑색종뿐 아니라 신장암·방광암·폐암 등 다른 적응증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Merck, Drug Discovery Trends)


GLP-1 × 암 / ADC 3파전 / ASCO 내일 플리너리 5개 동시

GLP-1 수용체 작용제가 비만 관련 4대 암(폐암·유방암·대장암·간암)의 전이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는 실세계 데이터가 오늘 ASCO에서 발표됐다. Novo Nordisk·Lilly의 GLP-1 약물이 비만 → 당뇨 → 심혈관에 이어 항암으로까지 적응증이 확장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현재 암 치료의 3대 경쟁 구도는 ADC 전쟁(sac-TMT vs Trodelvy vs Enhertu), 이중항체 레이스(ivonescimab vs fianlimab), mRNA 암백신(mRNA-4157 vs BioNTech 파이프라인)으로 압축된다. 바이오텍 벤처 투자에서 종양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2020년 23%에서 2026년 32%로 상승했다. 내일(5/31) 플리너리 세션에서 Revolution daraxonrasib·Lilly 더블 플리너리·ivonescimab HARMONi-6·J&J Erleada 5개 데이터가 동시 발표되며 관련주의 변동성이 극대화되는 구간이다. (Cancer Network, BioSpace)


⚡ 4. 에너지 전환 & 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 Rolls-Royce SMR — 영국·체코 원자로 핵심 부품 공급사 선정

Rolls-Royce SMR이 체코 Škoda JS와 한국 두산에너빌리티를 SMR 핵심 원자력 아일랜드 부품(원자로 압력용기 포함)의 사전 생산 공급사로 선정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영국 Wylfa 부지와 체코 Temelin 부지의 SMR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주요 원자로 부품의 제조 가능성 검토를 수행한다. Rolls-Royce SMR 1기는 470MW 전력을 생산해 가구 100만 세대에 공급 가능하며, 체코 ČEZ는 2030년대 중반까지 Temelin 부지에 첫 번째 체코 SMR을 건설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유럽 SMR 공급망의 핵심 파트너로 공식 편입되며 국내 원전 수출 역량의 글로벌 확인이 이뤄졌다. (World Nuclear News, UPI, Korea Herald)


Oklo, 미 잉여 플루토늄 처리 프로그램 5개사 중 선정 / NuScale 루마니아 주주 승인

미국 에너지부(DOE)가 잉여 플루토늄 처리를 위한 고급 협상 대상 5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Oklo가 그 중 하나로 포함됐다. Oklo는 Newcleo와 파트너십을 맺고 플루토늄을 핵연료로 재활용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Meta 1.2GW 계약, INL AI 협력, 플루토늄 재활용까지 모멘텀 3중 장착이다. NuScale Power 주가는 5/19 저점 9.66달러에서 5/29 기준 12.70달러까지 회복하며 계단식 상승 패턴을 보이고 있다. 루마니아 RoPower 6모듈 프로젝트에서 주주 승인을 획득했으나, Q1 순손실 4,40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 3억 1,600만 달러 마이너스로 실적 부담은 여전하다. (World Nuclear News, StocksToTrade)


BNEF 2026 전망 / X-Energy IPO 완료 / SMR 업계 8,000기 목표 선언

글로벌 신규 풍력·태양광 설치량이 향후 5년간 4.5TW로 직전 5년 대비 6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전 세계 저장 설치량은 2026년 처음으로 100GW를 돌파하고 이후 10년간 200GW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X-Energy(Nasdaq: XE)가 4월 24일 IPO를 완료하며 주당 23달러에 총 10.2억 달러를 조달했다. 이로써 공개 상장 SMR 개발사는 총 9개사로 확대됐다. 원자력 업계는 풍력·태양광의 성장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최대 8,000기의 SMR 건설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나, 현재 서방권에서 상업 운전 중인 SMR은 단 한 기도 없다는 현실과의 간극이 존재한다. (BloombergNEF, World Nuclear News)


🤖 5. 로봇 & 휴머노이드

중국 포산 로봇 공장 — 30분마다 휴머노이드 1대 양산 중

광둥성 포산에 위치한 레주로보틱스·동방정밀 합작 공장이 연간 10,000대 목표로 30분마다 휴머노이드 1대를 생산 중이다. 24단계 디지털화 조립, 77개 검사 체크포인트, 41개 모의 작업 조건 테스트를 거치며 기존 대비 생산 효율이 50% 이상 향상됐다. 완전 재툴링 없이 여러 로봇 모델을 혼합 생산할 수 있어 다기종 전환이 가능한 구조다. 반도체 팹에 빗대자면, 중국이 로봇 제조의 파운드리를 구축한 셈이다.


AgiBot, 1만 번째 로봇 출하 & 태블릿 공장 실배치

AgiBot은 1만 번째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를 기념했으며, G2 모델을 중국 전자기기 제조사 Longcheer Technology의 태블릿 생산 라인에 실제 배치했다. 로봇들은 멀티미디어 통합 테스트 스테이션에서 기기를 집어 올리고 테스트 픽스처에 배치하며 완성품과 불량품을 분류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2026년 3분기까지 100대 규모로 확장하고 자동차·반도체·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넓힐 계획이다. 2025년 기준 AgiBot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 39%, Unitree 32%를 기록했으며, 도이치방크는 2026년 중국이 35,000대 이상 출하해 미국 제조사 전체 합산의 3배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Substack, mexc)


SoftBank × ABB 로보틱스 인수 — 2026년 하반기 마무리 임박

SoftBank가 ABB의 로봇 사업부를 54억 달러(약 7조 4천억 원)에 인수하는 딜이 EU·중국·미국 규제 승인 절차 진행 중이다. ABB 로봇 사업부는 전 세계 7,000명을 고용하고 2024년 23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손정의 회장은 "SoftBank의 다음 개척지는 Physical AI"라며 ABB 로보틱스와의 시너지를 강조했다. 이번 주 보스턴 Robotics Summit과 도쿄 Humanoids Summit이 마무리되며 도출된 공통 결론은 "하드웨어는 됐다, 이제 소프트웨어·표준·정책이 승부처"다. (Automation World, The Robot Report)


💻 6. 반도체 & AI

Dell Q1 FY2027 — 역대급 어닝 서프라이즈, AI서버 목표 600억 달러로 상향

Dell Q1 FY2027 실적이 매출 437억 달러(YoY +88%), 비GAAP EPS 4.86달러(YoY +214%), AI 서버 매출만 161억 달러(YoY +757%)로 모든 항목이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했다. 분기 내 AI 주문 244억 달러를 수주했으며, FY2027 AI 서버 매출 목표를 기존 500억 달러에서 600억 달러(YoY +144%)로 전격 상향했다. 전체 FY2027 매출 가이던스도 1,670억 달러로 대폭 올렸다. (samsung)


SK하이닉스 Q1 창사 최대 실적 — 영업이익 37조 원 +405% / TSMC Q1 순이익 +58.3%

SK하이닉스가 2026년 1분기 매출 52조 5,763억 원, 영업이익 37조 6,103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은 405.5%다. KB증권은 목표주가를 200만 원에서 280만 원으로 상향하고,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비 7배 급증한 67조 원(영업이익률 77.6%)으로 추정했다. TSMC는 Q1 2026 매출 359억 달러(YoY +40.6%), 순이익 +58.3%, 총마진 66.2%를 기록했으며, 경영진은 "2029년까지 AI 칩 매출이 연간 5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Deloitte Insights, Intellectia.AI)


Qualcomm — ByteDance AI 칩 수주, 주가 +8% 신고가

Qualcomm이 TikTok 모회사 ByteDance와 AI 데이터센터 칩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로 주가가 장중 258달러(사상 최고)까지 치솟은 뒤 248.82달러(+8%)로 마감했다. Qualcomm은 맞춤형 ASIC·AI 추론 가속기·CPU로 구성된 3단계 칩 로드맵을 추진 중이며, 중국 AI 시장에서의 첫 대형 수주로 데이터센터 사업 가능성을 증명했다. 한국 코스피는 5월 28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과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시사가 겹치며 8,180선으로 후퇴했다. 반도체 공급망에서 가장 치명적 위협으로 헬륨 가스 공급 부족이 지목됐으며, 현물 가격이 최대 50% 이상 폭등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 생산 차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TechInsights, Deloitte Insights)


🔋 7. 전기차 & 배터리

LG에너지솔루션, 주가 하루 만에 13.43% 급등 — 적자에도 시장은 ESS 반등 선반영

5월 28일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단 하루 만에 13.43% 급등하며 435,000원에 거래됐다. 2026년 1분기 실적은 영업손실 2,078억 원으로 적자 전환이었음에도 시장이 강하게 반응한 이유는 하반기 ESS 반등 시나리오를 선반영했기 때문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에서 ESS용 배터리를 생산하는 사실상 유일한 기업으로 거론되며, 기존 전기차용 생산라인의 ESS 전환을 가속화해 하반기 ESS 매출 3배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한다. 주요 증권사 평균 목표주가(530,000~590,000원)까지 현 주가 대비 22~36%의 괴리가 존재한다. 삼성SDI는 ESS 매출을 전년 대비 약 50% 성장시킬 계획이고, SK온은 올해 ESS 수주 목표 20GWh 이상을 북미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Themobilians, ET News)


CATL 신젠싱 — 6분 27초 완충으로 BYD 9분 충전 제쳤다

CATL이 테크데이 행사에서 3세대 신젠싱 초고속 충전 배터리를 공개했다. 10%에서 98%까지 단 6분 27초 만에 완충이 가능해 BYD 블레이드 배터리 2.0의 9분 충전을 앞질렀다. CATL은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2026년 말까지 승용 전기차에 탑재 시작한다고 확인했으며, 나트륨이온 배터리 팩은 영하 30도에서도 충전이 가능하고 영하 40도에서도 가용 용량의 90%를 유지하는 혹한 성능을 갖췄다. LFP는 이론적 에너지밀도 한계에 근접하고 있다는 점도 공식 인정했다. (Autoevolution)


볼보, 테슬라 슈퍼차저 2만 개 개방 / IEA 배터리 가격 지역 격차 경고

볼보카스가 2026년 4분기부터 유럽에서 볼보 앱을 통해 테슬라 슈퍼차저 20,000개 이상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테슬라 슈퍼차저 네트워크가 사실상 글로벌 충전 표준으로 자리잡는 흐름이며, 이미 현대·기아·BMW·메르세데스도 합류를 완료했다. IEA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중국의 배터리 팩 가격은 북미 대비 30%, 유럽 대비 35% 저렴해 지역 격차가 2022년보다 더 벌어졌다. 삼성SDI는 인터배터리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등 피지컬 AI용 파우치형 전고체 배터리 샘플을 최초 공개하고 2027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설정했다.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파나소닉 4개사 CTO 모두 ESS·휴머노이드·드론·eVTOL 대응을 공통 관심사로 표명했다. (MIT Technology Review, Asiaa, Danawa)


✈️ 8. 방위산업 & 우주항공

이란전쟁 이후 정밀유도탄 소진 현황 분석 — Lockheed·RTX 수혜 지속

CSIS가 이란전쟁 정전 이후 핵심 탄약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RTX(레이시온)는 트럼프 행정부와의 협정 아래 토마호크(TLAM) 연간 생산량을 1,000기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은 400기의 토마호크 인도가 이란전쟁 여파로 지연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JASSM-ER 재고가 고강도 정밀타격으로 급격히 소진된 만큼, 미 공군은 생산 가속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이다. 이란의 UAE 공습에서 UAE는 THAAD·패트리어트로 탄도미사일 537기, 드론 2,256기, 순항미사일 26기를 요격했으며, 사망 13명·부상 224명이 발생했다. 미국산 방공 자산의 실전 검증 데이터로 THAAD(록히드마틴), 패트리어트(RTX) 수요 폭발적 증가가 예고된다. (Business Wire, Army Recognition)


Warburg Pincus, 유럽 방산 전문 PE 플랫폼 출범 / ISS 2026 대전 D-17

미국 사모펀드 Warburg Pincus가 유럽 방위·보안 분야 전문 투자 플랫폼을 공식 출범했다. 뮌헨Re의 자산운용사 MEAG가 초기 투자자로 합류했으며, "유럽의 방위·회복력·안보 수요에 대한 근본적인 재평가가 구조적 성장 동력"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의 방산 섹터 진입이 가속화되며 유럽 방산주 수혜가 지속되고 있다. ISS 2026(국제우주서밋)이 6월 16~18일 대전 DCC에서 개최된다. 올해 4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차세대 위성·발사체·광통신·우주 데이터 활용 등 우주산업 전주기를 아우르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KAI 참가 여부와 발사체 협력 세션이 주목된다. (Shephard, DefenseScoop, PR.com)


🚢 9. 조선 & 해양

미·이란 MOU — 트럼프 "며칠 더 필요", 서명 주말 이후로 연기

밴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MOU에 서명할지, 언제 할지는 아직 미정(TBD)"이라며 "두어 가지 언어적 조율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도 현재 이란의 조건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입장을 거듭 표명했으며, 미군은 같은 날 호르무즈 해협 인근 이란 드론과 발사 기지에 방어적 타격을 가했다. MOU의 핵심 조항은 ①호르무즈 통행 무제한·무통행료 ②이란 30일 내 기뢰 제거 ③미국 이란 항구 봉쇄 단계적 해제 ④60일간 핵 협상 개시다. 이란 IRGC의 호르무즈 경고사격이 지속되고 있으나, 합의 틀 자체는 완성된 상태로 다음 주 초 발표 가능성이 유력하다. 서명 지연으로 브렌트유·해운 운임 단기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으며, 서명 시 브렌트유 80달러 이하 급락과 조선·해운주 동반 반등 트리거는 유효하다. (CNN, Times of Israel, Al Jazeera)


한국 핵추진 잠수함 '장보고-N' 공식 발표 — 29조 원 K-조선 역대 최대 단일 사업

한국 안규백 국방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핵추진 잠수함 개발 기본계획을 보고하며 '장보고-N 프로젝트'를 국가 핵심전력 획득 사업으로 공식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규모는 29조 원(약 200억 달러)으로 K-조선 단일 사업 역대 최대다. 초기 경쟁 구도에서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의 공동개발·분산건조 방향으로 무게추가 이동하고 있다. '2030년대 중반 첫 함정 진수'라는 목표는 기존 경쟁입찰 방식으로는 달성이 어렵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서울경제 영문판)


K-조선 수주잔고 17년 최고 / HD현대 반선 공법·HiMSEN 엔진 데이터센터 진출

BIMCO에 따르면 글로벌 수주잔고는 1억 9,100만 CGT로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K-조선 빅3의 2026년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1조 9,2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9% 급증했으며, 연간 신규 수주는 약 38.8조 원(28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HD현대는 선박을 전·후반으로 나눠 동시에 건조한 뒤 합치는 반선 공법을 도입해 한 도크에서 두 선박을 동시에 진행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HD현대그룹은 HiMSEN 엔진 기반의 발전 설비를 미국 에너지 인프라 기업에 공급하는 계약을 실제로 체결했으며, 해당 엔진이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에 사용될 예정이다. 선박용 엔진이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망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수익 모델이 열리고 있다. K-조선은 이제 고부가 상선·미 해군 MRO·SMR·핵추진·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의 다각 수익 구조를 동시에 보유하게 됐다. (BIMCO, Splash247, 서울경제 영문판)

 

키워드 3: Apple Siri Gemini 탑재 · 장보고-N 29조 · SK하이닉스 창사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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