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1 [투자일기] 기둥 60%에 철근이 없었다 — 순살 자이의 GS건설, 그래도 브랜드 1위인 이유 기둥 60%에 철근이 없었다 — GS건설 '순살 자이' 사건의 전말아파트 기둥 32개 중 19개. 비율로 따지면 60%다. 그 기둥들에 철근이 없었다. 2023년 4월 인천 검단 신도시에서 지하 주차장 슬래브가 무너졌을 때,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가 공개되자 인터넷은 즉시 한 단어를 만들어냈다. '순살 자이'.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가 하루아침에 조롱의 대상이 됐다.그런데 이 회사, 사실 따지고 보면 이게 처음이 아니다. 2013년에도 거의 망할 뻔했다. IMF 때도 살아남았다. 위기가 반복되는데도 회사는 계속 살아있다.창업 스토리 — 테니스장에서 시작한 건설사GS건설의 뿌리는 1969년 12월 '락희종합개발'이다. LG그룹의 전신인 락희그룹에서 갈라져 나온 회사다. 처음엔 건물을 짓.. 2026.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