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코드1 [투자일기] 타이어코드 세계 점유율 50%인데 이름을 아는 사람이 없다 — HS효성첨단소재 길 위를 달리는 차를 한번 떠올려보자. 타이어. 그냥 고무 덩어리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핵심 소재가 박혀 있다. 타이어코드라는 것이다. 전 세계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타이어 절반에, 한 한국 기업의 소재가 들어가 있다. 절반. 과장이 아니다.그런데 이 회사 이름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는 누구나 아는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계 1위를 먹고 있는 회사 — HS효성첨단소재 이야기다.삼성을 함께 만들고 쉰여섯에 혼자 나온 사람HS효성첨단소재의 뿌리를 따라 올라가면 한 인물이 나온다. 효성그룹 창업주 조홍제. 그는 스스로를 만우(晩愚)라 불렀다. '늦되고 어리석다'는 뜻이다. 나이 서른에 대학을 졸업했고, 마흔이 넘어 사업에 발을 들였다.더 놀라운 건 .. 2026.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