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1 [투자일기] 거북선 그림으로 조선소 자금을 빌렸다 — 정주영과 현대차의 진짜 이야기 현대자동차 하면 아이오닉이나 투싼 같은 최신 모델이 먼저 떠오르지만, 이 회사의 진짜 매력은 창업주 정주영의 비상식적인 에피소드들이다. 영국 은행가에게 500원짜리 지폐의 거북선 그림을 꺼내 들며 "우리는 영국보다 300년 앞서 철갑선을 만들었소"라고 설득해 조선소 건설 자금을 확보했다는 일화는 그 자체로 한국 경영사의 한 장면이다. 언론이 "정주영은 하루 4시간만 잔다"고 보도하자, 본인이 직접 "나는 기운이 매우 센 사람인데도 8시간 안 자면 일을 못한다. 앞으로 잠 적게 자고 일한다는 사람이 있으면 병자 아니면 사기꾼"이라고 반박했다는 일화도 마찬가지다.창업 스토리정주영은 1915년 강원도 통천군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진학이 여의치 않아 19세에 경성으로 올라온 그는 복흥상회라는 쌀가.. 2026. 5.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