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Star1 [투자일기] 전 세계 상표도둑이 역공하자 이름을 바꿨다 — GoldStar에서 LG가 된 이야기 1990년대 LG전자(당시 금성사)가 해외 진출을 시도하자 전 세계 '상표도둑'들이 역공을 가했다. 각국 사업가들이 GoldStar와 유사한 이름으로 유령회사를 등록해 상표권 사용료를 요구했고, 중국에서는 金星 대신 발음이 비슷한 '高士達(가오스다)'까지 등록됐다. 미국에서는 'GoldStar'가 전사한 군인을 뜻하는 말이어서 Lucky Gold Star가 '잘 죽었다'는 조롱처럼 들릴 수 있었다. 결국 LG는 새 이름을 만들어 전 세계에 등록하는 강수를 뒀다.창업 스토리LG전자의 뿌리는 1958년 구인회가 설립한 '금성사'다. 1907년 경남 진주 출생인 구인회는 이미 '럭키크림'으로 성공을 거둔 락희화학의 사장이었다. 모든 사람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의미로 'Lucky'를 음차해 회사 이름을 '락희'로.. 2026. 5.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