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1 [투자일기] 트럭 한 대로 시작해 에어버스의 은인이 됐다 — 대한항공 79년 종목 공부 대한항공의 시작은 의외로 초라했다. 1945년 인천에서 트럭 한 대로 시작한 개인 보세화물 사업자였다. 대한항공을 키운 한진그룹은 우리나라 좌석버스의 원조이기도 하다. 1961년 주한미군 통근버스 20대를 사서 서울-인천 구간에 한국 최초 좌석버스를 운행했다.창업 스토리조중훈은 1920년 서울 서대문구에서 태어나 휘문고보 1학년 때 아버지 사업이 망해 학교를 그만둬야 했다. 광복 직후 인천에서 '한진상사'라는 간판을 달고 운송업을 시작했다. '한진'은 '한민족의 전진'이라는 뜻이다. 집무실 한 켠에는 '수송보국'이라는 휘호를 걸어두고 평생 수송 외길을 걸었다. 결정적 전환점은 미군과의 계약이었다. 1957년 첫 미군 수송계약 7만 달러를 따낸 뒤 연평균 300%씩 성장했다. 베트남전쟁 때는 퀴논항 1억 .. 2026.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