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광물1 [투자일기] 아연 만들다 생긴 부산물로 세계 은 1위 됐다 — 고려아연 종목 공부 고려아연 하면 아연을 떠올리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 회사가 세계에서 은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기업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연간 2,080톤의 은을 만들어내는데, 이것이 다 아연 만들다가 생긴 부산물이다. 회사 이름의 탄생 비화도 흥미롭다.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한국을 대표할 만한 이름의 아연사를 만들라"고 권고해서 '고려아연(KOREA ZINC)'이라는 이름이 나왔다.창업 스토리1949년 황해도 사리원 출신인 장병희와 최기호, 두 사람이 서울 남대문에서 만났다. 장씨는 전기기구와 농기계를, 최씨는 발동기를 팔았는데 같은 고향에 나이도 비슷해 금세 죽마고우가 됐다. 한국전쟁 때 부산으로 피신했던 두 사람은 1952년 '영풍해운'을 반반 지분으로 창업했다. 1970년 경북 봉화 석포.. 2026.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