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일기1 [투자일기] 선배는 파이어족이 됐다, 나는 씨앗에 물을 준다 선배의 전화, 그리고 나의 속도오늘 오전,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선배에게 전화가 왔다."나 파이어족 됐다."전화를 받자마자 터져 나온 첫 마디였다. 아, 이 사람. 역시 변함없다 싶으면서도, 나는 잠시 말을 잃었다.선배를 처음 만난 건 몇십 년 전이다. 늘 테마주를 쫓고, 단타를 즐기고, 주변 사람들이 걱정할 만한 배팅을 거침없이 해왔던 사람. 그 선배가 1년 만에 전화를 걸어왔고, 말레이시아 이민을 앞두고 있다고 했다.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림이 그려졌다.삼천당제약을 20만 원에 사서 3년을 기다렸고, 120만 원에 팔았다. 6배다. 삼천당제약으로 불린 주식 시드. 거기에 이미 보유하고 있던 세종 아파트2채 까지 전부 정리했다. 그 두 덩어리를 합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했다. 지금 예상되는 금.. 2026.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