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1 [투자일기] '겜알못'이 만든 게임이 개발비 700배 수익을 냈다 — 크래프톤 종목 공부 2조 원대 주식부자가 된 게임업계 거물이 스스로를 '겜알못'이라고 부른다.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의 이야기다. 창업 동기는 게임에 대한 열정이 아니라 냉철한 비즈니스 판단이었다. "게임과는 관련이 없는 사람이지만 게임 사업이 굉장히 글로벌한 비즈니스이기에 시작했다"는 것이 본인의 말이다. 더 놀라운 것은 크래프톤이 한때 카카오의 자회사가 될 뻔했다는 사실이다. 2016년 말 카카오 이사회가 블루홀(크래프톤 전신) 인수를 거절했고, 만약 승인됐다면 배틀그라운드는 카카오게임이 됐을지도 모른다.창업 스토리2007년 3월 26일, 장병규가 엔씨소프트에서 리니지2를 성공시킨 박용현 팀과 함께 블루홀스튜디오를 창업했다. 장병규는 이미 네오위즈 창업과 검색엔진 '첫눈' 매각으로 1,000억 원대 자산을 형성한 청년 자.. 2026. 5.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