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장분획제제1 [투자일기] 시멘트 주주가 제약업에 뛰어든 이야기, GC녹십자의 57년 시멘트 주주가 제약업에 뛰어든 이야기, GC녹십자의 57년군대에서 맞는 유행성출혈열 백신, 그리고 2009년 신종플루 공포를 잠재운 국산 백신. 전부 한 회사 이야기다. 이 회사의 뿌리를 파고들면 뜬금없이 한일시멘트가 나온다. 시멘트로 돈 번 사람이 제약업에 지분을 넣은 것이다. 거기에 감미료 브랜드도 운영하고, 살충제 사업도 했던 시절이 있다. 혈액제제·감미료·살충제. 이게 한 회사 히스토리에 다 들어 있다는 게 GC녹십자 이야기의 시작이다.창업 스토리1967년, '수도미생물약품'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 회사는 애초에 동물용 백신을 만들려고 세워졌다. 사람 치료제가 아니라 소·돼지 백신 회사로 출발한 것이다. 그러다 1969년 인체용 의약품 쪽으로 전환하면서 극동제약으로 이름을 바꿨고, 1971년에 .. 2026.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