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1 [투자일기] 아무도 원하지 않는 유조선 3척이 시작이었다 — 오일쇼크 위기가 HMM을 만들었다 1976년 제1차 오일쇼크로 유조선 운송량이 급감했을 때,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 유조선 3척을 발주처가 인수하길 거부했다. 정주영 회장이 내린 결단은 남겨진 3척으로 새로운 해운회사를 만드는 것이었다. 아무도 원하지 않는 배 3척이 오늘날 시총 18조 원 HMM의 시작이었다. 1998년 HMM이 분단 이후 처음으로 금강산 관광선 운행을 시작한 주역이기도 했다.창업 스토리1976년 3월, 현대중공업이 출자해 아세아상선으로 설립된 회사가 HMM의 전신이다. 오일쇼크로 유가가 폭등하며 발주처들이 완성된 선박 인수를 거부하자 정주영 회장은 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했다. 남겨진 초대형 유조선 3척으로 해운회사를 창업한 것이다. 1983년 현대상선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신한해운을 비롯한 여러 해운사를 인수·합병하.. 2026.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