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E110사이클최고1 [투자일기] 연준은 물러섰는데 채권은 더 무너졌다. 이제 금리의 문제가 아니다 4분기의 첫날, 이상한 조합이 완성됐다.골드만삭스가 연준 금리 인상 시점을 10월에서 12월로 미뤘다. 10월 FOMC 동결 확률은 49.1%에서 62.9%로 올라왔다. 긴축의 발걸음이 물러선 것이다. 교과서라면 채권이 안도해야 한다.그런데 채권이 더 무너졌다. 10년물 5.293%. 30년물 5.638%. 사흘 연속 상승이다. MOVE는 110.49로 또 사이클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연준이 물러섰는데 금리가 올랐다 — 이 조합이 어제의 진단을 확증한다. 지금 채권을 흔드는 건 통화정책이 아니다. 국채 그 자체의 수급이고, 재정이다.여기에 기름을 부은 뉴스가 있다. 트럼프의 연준 의장 사임 압박이다. 명분은 연준 본부 리노베이션 예산 초과(25억→35~40억 달러 우려)지만, 시장이 읽는 건 중앙은행 독.. 2026.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