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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시황12

[투자일기] 위기와 역대 최고가 같은 날 공존하는 현실 — 2026년 7월 14일 매크로 브리핑 2026년 7월 14일, 오늘은 프랑스 혁명기념일이다. 파리에서는 바스티유 데이 퍼레이드가 열렸고, 테헤란에서는 호르무즈 폐쇄 선언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으며, 나스닥에서는 SKHY 2거래일이 진행 중이다. 9개 섹터 핵심만 추렸다.[빅테크] Gemini 3.5 Pro 아키텍처 전면 폐기 후 7/17 재출시 목표 + DeepSeek 7/24 마이그레이션구글이 Gemini 3.5 Pro의 기존 베이스 모델을 완전히 폐기하고 처음부터 사전 학습을 재시작했다고 복수 매체가 보도했다. 수학적 추론·SVG 생성·이미지 품질에서 성능 저하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리빌드 버전 스펙은 2M 토큰 컨텍스트(현 업계 최대)·Deep Think 추론 모드·$250/월 Ultra 플랜이며, 출시 목표일은 7월 17일(목)이다. .. 2026. 7. 14.
[투자일기] 호르무즈가 다시 막힌다. 코스피 6,800이 의미하는 것 2026년 7월 14일 (월) | 미국 7/13(일) 확정 종가 기준오늘 오후 4시, 미국이 이란 해상봉쇄를 재개한다.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20% 부과. 트럼프는 의회에 이란 내 목표물에 대한 방어적 공격을 공식 통보했다. 2일 연속 폭격에 이어 봉쇄까지. 중동 리스크가 한 단계 올라섰다.WTI 77.71달러. 브렌트 82.95달러. 일주일 전보다 6달러 올랐다. 호르무즈가 막히면 걸프 원유 공급이 조인다. 사우디가 26년 만에 최대폭으로 가격을 내린 게 불과 열흘 전이다. 그 효과가 지정학으로 상쇄되고 있다.유가가 오르면 인플레가 다시 올라온다. 인플레가 올라오면 연준은 금리를 내릴 수 없다. 금리가 내려오지 않으면 성장주에 부담이 된다. 이 체인이 지금 역방향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코스피가 6,806.. 2026. 7. 14.
[투자일기] 최태원이 블룸버그에서 말했다. "공급이 따라잡지 못한다" 어제 최태원이 블룸버그와 CNBC에 직접 나왔다."고객들이 메모리 캐파를 4~6배 증설해달라고 요구한다. 향후 5년 2배 증설로도 부족하다." 이건 전망이 아니다. 현재 수주 현황이다. 고객사가 지금 이 요구를 하고 있다는 뜻이다."메모리 수요를 공급이 따라잡지 못하는 것을 확신한다. AGI 시대 전까지 공급 부족이 지속된다."CEO가 공개 인터뷰에서 이 정도 언어를 쓰는 건 흔한 일이 아니다. CAPEX는 미래에 대한 가장 비싼 확신이라고 했다. 최태원은 말로 그 확신을 직접 표현했다.시장이 반응했다.SKHY 나스닥 상장 첫날 +17%. 265억 달러 IPO가 첫날 17% 올랐다. 기관 쏠림이 67%였다. 개인이 아닌 기관이 먼저 샀다는 뜻이다.나스닥 26,281. S&P500 7,575. VIX 15.. 2026. 7. 11.
[투자일기] SK하이닉스가 나스닥에 상장됐다. 시장은 무엇을 바꿨나 어젯밤 SK하이닉스가 나스닥에 상장됐다.공모가 149달러. 265억 달러 조달. 알리바바가 보유하던 미국 역대 최대 외국 기업 IPO 기록을 경신했다. 7배 초과청약. 단순 중복상장이 아니다. 신주를 발행해 미국 자본시장에서 직접 돈을 끌어왔다. 한국 메모리가 나스닥의 종목이 된 순간이다.나스닥은 26,206. S&P500은 7,543. VIX는 15.84. 이틀 전 코스피가 400포인트 빠질 때 미국은 오히려 올랐다. 어젯밤도 마찬가지다. 미국 시장은 지정학 리스크를 소음으로 읽었다.그런데 시장 안에서 돈이 이동하고 있다.메타가 움직였다. 자체 AI 칩 Iris를 9월부터 양산한다. 2027년까지 컴퓨팅 용량을 14GW로 두 배 확대한다. 동시에 첫 유료 AI 모델을 경쟁사 대비 25% 가격으로 공개했.. 2026. 7. 10.
[투자일기] 미국이 이란을 또 쳤다. 그런데 왜 반도체는 올랐나 2026년 7월 9일 (목) | 미국 7/8(화) 확정 종가 기준어젯밤 미국이 이란에 추가 공습을 감행했다.호르무즈 해협 항해를 위협하는 능력을 저하시키겠다는 목적이다. 트럼프는 "전쟁 재발 없을 것, 빠르게 해결"이라고 했다. 공습을 하면서 동시에 봉합 메시지를 냈다. 시장은 이걸 리스크로 읽지 않았다.WTI 74.92달러. 브렌트 79.34달러. 어제보다 올랐다. 호르무즈 긴장이 유가를 다시 밀어올렸다. 사우디가 26년 만에 최대폭으로 가격을 내린 지 하루 만이다. 공급 압력과 지정학 리스크가 동시에 작동하고 있다. 방향이 어디로 갈지 아직 모른다.그런데 시장은 다른 곳을 봤다.나스닥 25,870. S&P500 7,482. 빅테크가 빠졌다. 구글 -1.39%, 메타 -2.01%. 그런데 엔비디아 +3.. 2026. 7. 9.
[투자일기] 사우디가 26년 만에 가격을 내렸다. 반도체에 호재인가 어제 조용하지 않은 뉴스가 나왔다.사우디 아람코가 아시아 향 원유 공식 판매가를 배럴당 최대 2달러 인하했다. 26년 만에 최대폭이다. 브렌트유는 75.72달러다.왜 사우디가 이렇게 공격적으로 움직였나.이란 평화협정으로 호르무즈가 열렸다. 걸프 원유 공급이 늘었다. OPEC+는 8월 추가 증산에 합의했다. 공급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사우디는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 가격을 내린 것이다. 방어적 인하다.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다.그런데 어젯밤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에서 카타르 LNG 탱커를 공격했다. 세 번째다. 협정 이후에도 긴장이 완전히 풀리지 않았다는 신호다. 유가가 내려가는 방향과 지정학 리스크가 다시 올라오는 방향이 동시에 작동하고 있다.이 유가 하락이 왜 반도체 이야기가 되는가.유가가 내려가면 인플.. 202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