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투자129 [투자일기] S&P500이 7,736이다. 유가가 79달러로 내려왔다. 무엇이 바뀌었나 어제 미국 시장이 크게 올랐다.S&P500 7,736. 나스닥 26,584. DOW 54,085. 한 달 전 고점을 넘어섰다. VIX 16.50. 7월 내내 18~19를 오르내리던 공포가 빠졌다.유가가 바뀌었다. WTI 75.40달러. 브렌트 78.83달러. 카타르가 미국-이란 호르무즈 해협 임시협정 초안을 마련했다. 이란이 유럽의 기뢰제거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브렌트가 100달러 직전이었던 게 불과 2주 전이다. 그 유가가 79달러로 내려왔다. 금리 인하 체인이 다시 작동하기 시작했다.원달러 1,429원. 달러인덱스 99.87. 달러가 계속 약해지고 있다. 외국인 자금이 미국 밖을 찾는 환경이 만들어졌다.그런데 어젯밤 실적에서 엇갈림이 나왔다.아리스타 네트웍스가 사상 첫 분기 매출 30억 달.. 2026. 8. 5. [투자일기] 최태원이 "2027년 역사상 가장 심각한 메모리 기근"이라고 했다 숫자가 나왔다.2027년 DRAM 생산능력의 70%가 HBM과 AI 서버용으로 할당된다. PC·스마트폰 제조업체 물량이 대폭 줄어든다. 최태원이 직접 말했다. "2027년은 역사상 가장 심각한 메모리 기근이 될 것이다." 2027년 생산물량이 이미 조기 완판됐다.이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지금 메모리를 사려는 기업은 2027년 물량을 확보하지 못할 수 있다. 그래서 3~5년 장기계약과 선급금 체제로 전환이 가속되고 있다. 분기마다 가격 협상을 하던 시대가 끝나고 있다. Q사이클이 본격화됐다.아마존이 2026년 CAPEX를 2,200억 달러로 올렸다. 기존 2,000억 달러에서 또 상향이다. AWS CEO가 "AI 추론 수요가 본격 확대 단계에 진입했다"고 했다. 구글이 82% 성장, 아마존이 CAPEX를 .. 2026. 8. 4. [투자일기] 반도체가 P사이클에서 Q사이클로 바뀌고 있다. 무슨 뜻인가 7월이 끝났다.코스피 6,595. 7월 초 7,656에서 시작해 6,023까지 빠졌다가 6,500대로 마감했다. 한 달 안에 -37%와 +22%가 동시에 일어났다. 블로그 트렌드가 "극단적 변동"이라고 표현한 이유다. 그 혼란 속에서 시장 구조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신호들이 나왔다.핵심 개념이 하나 등장했다. P사이클에서 Q사이클로의 전환이다.P는 Price다. 지금까지 반도체 투자자들은 메모리 가격이 오르면 사고 내려오면 팔았다. 분기마다 가격 협상이 벌어지고 그 결과에 따라 주가가 출렁였다. Q는 Quantity, 즉 생산 캐파다. 메모리 업체들이 3~5년 장기계약(LTA)으로 전환하면서 수요가 먼저 계약서로 묶이기 시작했다. 가격보다 캐파 확보가 먼저인 구조다. 시클리컬 산업이 구조적 성장 산업으로.. 2026. 8. 3. [투자일기] 코스피가 6,023이다. 오늘 SK하이닉스 실적이 나온다 어제 코스피가 6,000선을 내줬다.6,023. 코스닥 705. 7월 초 코스피 7,656에서 한 달 만에 1,633포인트가 빠졌다. 역대 4위 하락률이다. 블로그 트렌드가 "코스피 6,000선 붕괴"를 공통 키워드로 올렸다. 숫자가 심리를 무너뜨리는 구간이다.그런데 미국은 달랐다. DOW 52,747. S&P500 7,428. 채권 금리가 4~6bp 내려왔다. VIX 18.21. 공포가 소폭 완화됐다. 유가가 움직였다. 미국-이란 양해각서 재개 합의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WTI가 79.01달러로 내려왔다. 브렌트 83.80달러. 100달러 직전에서 16달러 빠졌다. 이번엔 실제로 내려오고 있다.원달러 1,453원. 4주 연속 하락이다. 환율이 방향을 잡았다. 외국인 수급이 따라오는 건 시간문제다.오늘 S.. 2026. 7. 29. [투자일기] 내일 SK하이닉스 실적이 나온다. 지금 시장이 두려워하는 것은 숫자가 아니다 내일(7/29) SK하이닉스 실적이 나온다.같은 날 나스닥 ADR 상장 관련 신주 2.5%도 풀린다. 실적 확인과 물량 희석이 같은 날 겹친다. 숫자가 좋아도 수급 압력이 나올 수 있고, 숫자가 나빠도 이미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올 수 있다. 시장이 실적보다 그 이후의 수급 방향을 먼저 계산하는 날이다.6월 반도체 수출이 사상 최대 448억 달러였다. 실적 악화를 걱정할 근거가 없다. 블로그 트렌드가 명확히 짚었다. "지난주 급락은 펀더멘털 악화가 아니라 포지션 청산이었다." 레버리지 ETF가 1,000억 달러 감소했다. 연기금이 SK하이닉스 순매수로 전환했다. 두려움이 극단에 달했을 때 반등이 시작된다는 논리다.유가가 내려왔다.WTI 81.79달러. 브렌트 87.63달러. 이란 휴전 합의 이후 일주일 전.. 2026. 7. 28. [투자일기] 이란이 호르무즈 평화를 약속했다. 시장은 이번엔 믿을까 주말 사이 중동이 움직였다.미국과 이란이 공습 중단에 합의했다. 미 중부사령부가 호르무즈 해협 폭격 작전 중단을 제안했다. 작전 효과가 한계에 도달했다는 판단이다. 이란 외교부는 호르무즈 해협 평화적 항해 자유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한 달 전에도 비슷한 장면이 있었다. 이란 평화협정 발표 후 트럼프 지지율이 8%p 올랐다. 그런데 며칠 뒤 이란혁명수비대가 대체 항로 봉쇄를 경고했고 브렌트유는 100달러에 육박했다. 시장이 이번 합의를 얼마나 신뢰하느냐가 오늘 유가의 방향을 결정한다.브렌트유는 마지막 확인 기준 96.78달러다. 합의 소식이 가격에 반영되면 80달러대로 내려올 수 있다. 트럼프가 "유가는 돌처럼 떨어질 것"이라고 했던 그 조건이 이번엔 현실이 될지 모른다.구글이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말했다.. 2026. 7. 27. 이전 1 2 3 4 5 6 7 ··· 22 다음